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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핑크포뮬러 타트체리 100% 시음후기

주욜로 2020. 10. 22. 08:00

얼마 전에 지인이 <몽모랑시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스틱>을 줘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후기 써 놓았어요.) 저는 신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 맛이 거부감 없어서 이번에는 주스 형태로 된 타트체리를 구매해봤습니다. 11번가에서 주문했고 2병을 샀습니다. 제 돈 주고 사서 직접 마셔보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병 앞부분입니다. 타트체리 100%라고 쓰여있습니다. 

핑크 포뮬러 타트체리 100% 주스 형태이고, 터키산 100%입니다. 용량은 1,000ml이며 510kcal입니다. 10ml 당 51kcal인데, 칼로리가 낮은 것 같지는 않네요. 

병 옆면에는 영양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섭취 시 주위사항과 원재료명이 쓰여 있어요. 터키산 100%라고 여기저기 쓰여 있네요. 뭔가 믿음이 갑니다. NFC착즙이라고 쓰여 있는데, NFC착즙은 원액 100%를 의미하며, 농축액 사용 없이 오로지 원과만 그대로 짜낸 착즙액을 말합니다. 반대로 농축주스는 농축액에 물을 희석하는 것을 말해요.

뚜껑을 열어 봤습니다.

컵에 따라보니 진한 자주색입니다. 아주 진한 자주색이어서 어떻게 보면 살짝 검은색 같기도 합니다.

옆으로 보니 검은색 같아 보이지 않나요? 주스병에 하루 권장량이 나와 있지 않아서 그냥 컵에 반만 따라봤습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하루 섭취량은 50~100ml 정도라고 합니다.) 마셔봤더니 생각보다 신맛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타트체리 젤리스틱은 엄청 신맛이 강했는데, 주스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어요. 젤리스틱과 주스의 차이인 건지 타트체리의 차이인 건지는 모르겠으나 주스는 확실히 젤리스틱보다는 맛이 약한 편입니다.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분들은 주스를 추천해드리고, 신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타트체리 젤리스틱을 추천드립니다. 

타트체리의 부작용으로는 몸에 좋다고 해서 과다 섭취를 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하게 먹게 되면 두통도 올 수 있다고 하니 뭐든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복용 스타일이 다른 것이지 타트체리의 효능이 다른 것은 아니니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것으로 드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