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 가면 지역명을 붙여서 판매하는 맥주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코로나가 터지고 유난히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세계맥주 행사만 거의 봤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약간 라떼스럽긴 하지만 제가 대학을 다니던 때에 슈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주는 화이트나 카스였습니다. 그래서 제 세대에는 화이트 맥주를 좋아하는 파와 카스 맥주를 좋아하는 파로 구분되었죠! 그때는 그래도 톡 쏘는 맛이 더 강렬한 카스를 많이 선호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제가 편의점에서 산 강서 마일드 에일 맥주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제 돈 주고 사서 직접 마셔보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앞부분입니다. 청와대 공식 만찬주로써 수제 맥주라고 쓰여 있습니다. 세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