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맞춤법

[맞춤법] 결제 VS 결재 올바른 표기는?

주욜로 2020. 10. 2. 23:43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적어도 사회 초년생이 아니라면

절대로 틀려서는 안 될 직장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로 결제와 결재가 있습니다.

제 주변의 경우만 해도 이 단어를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결제

발음 [ 결쩨 ]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입니다.

보통 물건을 구매할 때 결제라고 사용해야 합니다.

카드 결제 환영!

가게 앞에 이런 문구 보신 적 있죠?


이때에는 결제가 맞습니다.

결재

발음 [ 결째 ]

'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회사 내에서 상사에게 기안 승인을 받을 때는 결재라고 합니다.


"팀장님, 결재 부탁드립니다."

라고 할 때에는 결재가 맞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상사나 동료가 능력이 있고 아무리 일을 잘해도

이런 단어 하나 잘못 사용하면 엄청 무지해 보이더라고요.


계산을 할 때에는 결제, 기안 승인을 받을 때는 결재


다들 헷갈리지 말고 잘 사용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