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정관장 화애락 이너제틱 후기

지인이 선물 받은 것인데 하나 먹어보라고 저한테도 주더라고요. 정관장 화애락은 주말드라마나 연속극에서 PPL 하는 것을 많이 봐서 낯설지는 않습니다. TV 광고도 많이 해서 이름은 익숙하지만 먹어 본 적은 없어서 항상 맛이 좀 궁금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맛보게 되었습니다.

자주색으로 된 동그란 통입니다. 화애락 이너제틱이 쓰여 있고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너제틱은 줄임말로 이(inner) 너(energy) 제(elastic jelly) 틱입니다. 틱은 스틱을 말하는 것 같아요.

뒷면을 보면 영양 및 기능정보가 써 있어요. 1일 섭취량은 총 2포이고, 1포당 열량은 40kcal입니다. 눈에 띄는 성분으로는 진세노사이드와 식이섬유(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인데요. 이 식이섬유 때문에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되는가 봅니다. 여기서 진세노사이드는 인삼 속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스테로이드 사포닌과 트리테르펜 사포닌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즉 화애락에는 인삼 성분과 식이섬유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옆쪽을 보면 효능이 써 있습니다. 화애락의 효능이 쓰여 있습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소화성말토텍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원료명은 홍삼농축액, 화성말토덱스트린(식이섬유), 바나나 농축액, 파인애플농축액, 프락토올리고당, 푸룬 농축액 석류농축액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포가 들어있고요. 1통당 20포씩 들어있어요. 총 300g입니다.

스틱 앞면입니다. 생기 있는 하루를 위한 바디에너징 화애락 이너제틱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1포에는 15g입니다. 아주 색상이 자주자주 하네요.

스틱 뒷면입니다. 1일 2회씩 1회 1포를 씹어서 섭취하면 됩니다. 유통기한은 21년 12월 24일까지로 넉넉합니다.

뜯어보았더니 젤리형태의 내용물이 나왔습니다. 탱탱한 젤리의 느낌은 아니고요. 흐물흐물한 젤리 형태라서 조금씩 빼면서 빨아먹어야 합니다. 스틱은 냉장보관을 하면 더 탱글 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향은 완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부가주 술 냄새와 비슷합니다. 맛은 기본적으로 새콤달콤한데, 홍삼 맛이 간간히 느껴졌어요. 자극적인 맛은 아니라서 부담은 없었습니다. 이너제틱을 먹을 때 주의할 사항으로는 젤리 형태이기 때문에 한 번에 삼킬 경우 목에 걸릴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씹어서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먹을 때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이런 건강기능식품은 가끔씩 주기적으로 챙겨 먹어야 합니다. 다들 미리미리 건강 챙기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