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리뷰

[상품리뷰] 앙블랑 물티슈 사용후기

주욜로 2020. 10. 16. 08:00

지인이 강력 추천한다며 물티슈 추천을 해줘서 앙블랑 물티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 돈 주고 사서 직접 써보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내 돈 내산)

저는 총 2박스를 주문했고, 1박스만 인증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제조일자는 2020년 6월 23일입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이며, 가급적 6개월 안에 다 사용하시면 안전할 듯합니다. 제조 1박스에 총 10개가 들었고요. 물티슈 1개에 총 72매가 들어 있습니다.

앙블랑 물티슈는 온도계 물티슈로 신선함을 주는 것 같아요. 온도계 물티슈는 여름 시즌 한정 제품이고, 봄에 시켰을 때는 온도계 모양이 없었습니다. 온도계 모양은 밑에 사진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박스를 열어보니 물티슈가 아주 나란히 들어있어요. 총 10개가 들어있습니다. 인디핑크는 캡형, 리필형, 휴대 캡형(20매), 휴대 리필형(20매)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중에 저는 캡형을 샀어요. 

앙블랑에서는 생각보다 다양한 물티슈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제시된 물티슈 중에 저는 민트와 인디핑크를 사용해봤어요. 민트는 인디핑크보다 좀 더 얇아서 한번 사용해보고는 그다음부터는 다시 재구매하고 있진 않아요. 다른 것도 써 보고 싶은데, 샀는데 별로 안 좋아서 실망할까 봐 그냥 인디핑크로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 칸에 물티슈를 쟁여두니 기분이 좋네요. 든든합니다. 물티슈는 보통 직사광선이나 고온을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장시간 직사광선이나 고온에 노출되면 제품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제가 구매한 것은 캡형입니다. 한 장씩 뽑아 쓰는 타입의 물티슈입니다. 물티슈 뚜껑 부분에 보면 '30˚C 이상 시 빨간색 온도계가 사라진다’고 쓰여 있는데요.

손가락을 저 붉은 온도계에 계속 대고 있으면 온도계에 빨간색이 연해집니다. 처음엔 무척 신기했었어요.

앙블랑 인디핑크 물티슈의 성분은 무궁화씨 추출물입니다. 제주 화산송이 7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정제수를 99% 이상 사용했다고 하네요. 또한 레이쉘원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티슈가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손이 비치기는 하는데,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많이 두껍습니다. 두꺼워서 마음에 들어요.

한 면은 엠보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물건을 닦거나 할 때는 엠보싱면으로 닦고 그 후 평평한 면으로 한번 더 닦습니다. 벌써 한 5번째 구매는 되는 것 같아요. 엄마가 앙블랑 물티슈를 쓰고 난 후 인터넷에 파는 싼 물티슈를 써보더니 너무 얇아서 못 쓰겠다면서 앙블랑 물티슈만 사라고 하십니다. 인터넷에 파는 싼 물티슈들은 한번 사용할 때 기본 2~3개를 뽑아야 하는데, 앙블랑 물티슈는 두꺼워서 1개만 뽑아 써도 좋더라고요. 역시 비싼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내 가족이 사용하는 물건은 가급적이면 좋은 것을 사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