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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엄마사랑 '단백질 영양바' 시식후기

주욜로 2020. 10. 15. 08:00

지인이 단백질 영양바를 샀다면서 먹어보라고 2개를 줬습니다. 한 박스로 판매를 하는 것 같은데, 한 박스에 22개 들었더라고요.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음식을 보면 저도 모르게 칼로리부터 눈길이 갑니다.

영양바 1개에 25g인데, 115kcal입니다. 양은 작은데 칼로리는 은근히 높네요. 아무래도 견과류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 듯합니다. 단백질 영양바에는 땅콩, 호밀, 코코아 분말, 대두가 들어있습니다. 칼로리가 조금 있는 편이기 때문에, 공부할 때나 운동할 때, 출근할 때 아침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오후에 갑자기 출출할 때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과자보다는 이런 영양바가 몸에 더 좋잖아요.

뒷면에는 제조원 및 영양정보가 쓰여 있습니다. 나트륨과 탄수화물, 당류 등이 조금씩 포함되어 있네요. 

유통기한은 21년 9월 2일까지로 넉넉합니다. 유통기한은 보통 일년정도 되는 듯합니다. 사실 한 박스에 22개밖에 없어서 1년 동안 놔두고 안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봉지를 뜯어봤습니다. 영양바를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비주얼이 어떻게 보면 명절에 먹는 강정같이 생겼습니다. 강정 위에 초콜릿을 뿌린 느낌이에요.

땅콩과 대두 등이 눈에 바로 보입니다. 먹어봤더니 예상보다 맛이 있었습니다. 사실 포장 디자인이 검은색이라서 막 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고소한 맛이 크고 살짝 달달합니다. 먹고 난 후 달달함이 입 안에 남아 있어요. 견과류가 아무래도 고소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1개만 먹기에는 또 생각나는 그런 맛이에요. 제 돈 주고 재구매할 의사도 있습니다. 영양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운동하시는 분들! 그리고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한번 사 드셔 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