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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달바 워터풀 슬리핑팩 사용후기

주욜로 2020. 10. 20. 08:00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인텐시브 세럼을 구매하였는데, 달바 워터풀 슬리핑 팩 3포가 사은품으로 왔어요. 오늘은 이 달바 워터풀 슬리핑 팩에 대해서 사용해 본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제 돈 주고 사서 직접 써보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앞부분입니다. 스틱 형태로 되어 있어서 보관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듯합니다. 달바 나이트 스페셜 슬리핑 케어는 잠을 자고 있는 동안 화이트 트러플과 수분으로 꽉 찬 영양과 보습, 하루 종일 지친 피부를 자는 동안 케어하다고 합니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하네요.

뒷면을 보면 용량이 나와 있습니다. 1포에 4ml입니다. 화이트 트러플과 8종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피부결, 탄력 및 윤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슬리핑 마스크 팩이라고 쓰여 있네요.

사용방법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눈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펴 발라 흡수시키고 그대로 수면을 취하면 됩니다. 별도의 세안 없이 그대로 자면 됩니다. 엄청 간단해요. 

짜 보았어요. 제형은 끈적임 없는 젤 타입입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는 이틀에 나누어서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1포당 1회인 듯한데, 양이 많더라고요. 건조한 날에는 듬뿍 바르고 자면 좋을 것 같고, 건조함이 덜할 때는 적당히 사용하고 남은 것은 다음날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목에 바르고 자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크림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에 펴 발랐더니 피부가 매끈해졌습니다. 피부가 살짝 코팅된 느낌도 들었어요. 바르고 나면 촉촉하고 생기 있어 보입니다. 끈적임이 없어서 베개나 이불에 묻어날 걱정 없고 생각보다 빠르게 흡수돼요. 마스크팩 잘못 사면 베개나 이불에 다 묻어서 손이 잘 안 가는 팩도 있는데, 이건 흡수가 되어서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향은 은은한 향인데, 자극적이지 않은 향이라 괜찮습니다. 은은한 꽃향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향이 진하지는 않아요. 

슬리핑 팩을 하고 난 후 다음날 보면 피부가 보들보들합니다. 편해서 자주 사용할 것 같고요. 스틱형이라서 휴대성이 좋고 위생적으로 깔끔한 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여행을 갈 때 간편하게 들고 가기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 최저가를 검색해보면 15,000원 정도 하던데 보통 12개가 1세트입니다. 그럼 1개당 1,250원꼴이네요. 보통 마스크팩 1개에 천 원이라고 하면 달바 워터풀 슬리핑 팩이 비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써보세요.